좋은 질문 감사드리며 질문 순서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 해치리머 KIT에 있는 stop condenser를 사용하여 눌러서 osteotomy hole이 명확히 보이도록 압력을 주시기 바랍니다.
부족하면 reamer가 상악동 막과 접촉할수 있기에 충분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많아서 해로운건 없지만 부족하면 위험할수 있습니다.
Express kit에 spoon condenser를 추가한 이유가 bone chip취급과 주변 정리 때문입니다.
(2) 4.1mm 직경 임플란트라면 임플란트 길이와 잔존골 량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4.1*11mm 인 경우 잔존골 5mm라면 3-4회 하게 됩니다.
만약 잔존골이 5mm미만 이라면 리머로 올리기 전 처음 안전하게 상악동 막의 거상이 필요하기에 3-4회 더 시행하여 7-8회 할수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3mm lift case에서는 해치 열고 난후 odteotomy hole에 충분히 bone graft와
Condensing을 1회 한후 다시 hole에 bone graft하신후 임플란트를 식립하시면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숙달된 몇분 선생님의 경우 5mm 미만 거상 수술에서 해치열고 bone graft 없이 직접 임플란트 식립하셔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많은 논문에서 상악동 내 막의 거상후 bone graft없이 임플란트 식립한 경우 골 재 형성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PRF만 사용하는 경우도 많고 결과도 훌륭합니다.
(3) 오스테오톰은 상악동 치밀골의 파절로 원하는 크기의 hole을 얻지 못해 치밀골 초기고정을 얻기가 힘든 결과를 보여줍니다.
때문에 부드러운 상악동 잔존골에서 임플란트의 초기 고정을 얻기위해 치밀골을 단단하게 하고자 compacton하는 역할도 있습니다.
이 상황에 bone chip이 사이에 함입되고 이로 인해 혈류 공급에 장애가 생겨 임플란트가실패하는 경우는 오스테오톰 수술에서 흔하게 발생되는 상황이 아닙니다.
해치리머는 저속 회전으로 치밀골 삭제하는 과정 중 측면 상악골 bone marrow에 bone chip이 함입될수 있지만 극히 일부분이고 compaction과정이 없고 대부분 붙어있는 상황입니다.
추가 조치 없이 임플란트 식립하셔도 문제 없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 원본 내용 ---------
안녕하세요.
안원장님 답변 덕분에
첫 번째 해치리머 케이스가
경사진 상악동 케이스였는데 막의 찢어짐 없이 거상이 잘 되었고
식립을 하였습니다.
근데 식립하면서 궁금한 점이 생겨서 또 여기서 여쭙니다.
1. CLE 후에 이식골(바이오스)을 넣고 거상사키는 과정에서
이식골 팩킹은 어느 정도 하고 나서 해치 리머를 사용해야 하나요?
이식골을 약간만 다져넣고 해치 리머를 쓰자니 왠지 이식골이
근단부로 이식되기 보다는 식립와 입구 근처에서 파쇄되어 다른데로 흩어지는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좀더 꾹꾹 눌러담아야 할까요?
2. 4.1 직경의 임플란트를 심을 예정일 시에 3.0 해치리머를 사용해서 올리게 되는데
이런 경우 골이식+ 해치리머를 몇 회 정도 시행하면 될까요?
매뉴얼에는 1회 골이식에 2mm씩 전진하라 하지만 3.0의 경우는 직경이 작아서 아무래도
골이식을 여러번 시행해야 할 것 같아서요.
어제 수술에서는 3mm 올리면서 골이식을 한 5번 정도 한 것 같습니다...^^
3. 중요한 질문인데요...
해치리머 + 골이식 후에 식립와를 관찰해 보면 해치리머 사용과정에서 파쇄된
바이오스 입자들이 식립와 내에 지저분하게 붙어 있는 것들이 보입니다...
오스테오톰 사용한 상악동 거상시에 이런 분쇄된 이식골 입자들이 식립와벽의 혈액 공급을
차단해 이유없는 실패를 야기한다는 얘기를 들었고 경험도 해 보았습니다.
해치리머 사용시에 이런 파쇄된 이식골 입자들이 임플란트 성공에 아무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요?
아니면 어떤 조치를 취하고 나서(식립와벽을 큐렛해서 이식골 입자를 제거해 준다던지...--;)
임플란트를 심어야 할까요?
자꾸 귀찮게 해서 죄송합니다.
좋은 제품 정말 감사합니다.^^
